2022 하반기 면접준비 12탄 : 남들과는 조금 다른 갈등 해결 답변 방법

안녕하세요, 감귤소년입니다.

 

오늘 함께 나누어 볼 이야기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갈등해결 답변 방법입니다.

 

 

 

갈등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갈등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① 개인 대 개인

② 팀 대 팀

 

여기서 질문 하나 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갈등이라 하면 어떤 갈등을 생각하시나요?

이 질문에 대해 1분 내로 답변을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면접에서 합격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사람일 것입니다.

 

왜냐구요? 대부분은 이 질문에 대해 굉장히 오랜시간 고민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개인 대 개인간의 갈등에 집중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면접에서 탈락하는 주 원인입니다.

 

갈등에 대해 개인간의 갈등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면접에서 그대로 이야기 해버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야기를 할 때면 항상 우리는 정체성에서 혼란을 겪고, 답변을 하던 중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었지?"와 같은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우리는 동문서답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면접 탈락이라는 쓴 맛을 보게 됩니다.

 

물론, 갈등 관련된 질문에 대해 갈등 경험이 없어 답변을 잘 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그것을 뛰어 넘을만한 스펙이 있다면 말이죠.

 

우리 대부분은 이러한 스펙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팀과 팀의 갈등 상황에 집중해야 합니다.

 

실제로, 모든 회사 생활의 대부분은 팀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팀 내에서 직원들간의 소통이 있을 수도 있지만, 팀 대 팀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갈등은 이렇듯 팀 대 팀 상황에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면접관들이 갈등 상황에서의 대처 경험을 물어보는 이유는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팀 간의 갈등 상황을 해결해 본 경험이 있나요?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이러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채, 개인 대 개인의 갈등 상황을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하곤 합니다.

 

그러니, 갈등 경험을 준비할 때에는 팀 대 팀에 대한 경험으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경험이 없다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경험이 있지요. 동아리 경험도 있을 것이고, 팀 프로젝트 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과연 이러한 경험들 중에서 팀 대 팀의 경험이 없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팀 대 팀간의 갈등 상황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면들을 보고 생각하지 않으려는 것 뿐입니다.

 

어떤가요? 제가 생각하는 갈등 상황 대처법에 대해 동의하시나요?

 

동의 하신다면 지금부터라도 본인이 생각하는 갈등 경험에 대해 팀 대 팀으로 바꾸어 생각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면접 준비의 열 두번째 이야기인 갈등 상황에 대한 답변 비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조금 더 유익한 내용을 준비해서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면접이라는 마라톤에서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옵니다.

 

저 또한 그런 경험을 해왔기 때문에 지금 달리는 여러분이 조금이나마 제 글을 읽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합격을 하게 된다면 꼭 저에게 댓글 하나 남겨주셔요.

 

진심으로 축하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 있죠?

 

우리, 함께 조금만 더 힘냅시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취준생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