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반기 면접준비 13탄 : 무조건 합격하는 토론(토의)면접 비법

안녕하세요, 감귤소년입니다.

 

오늘 함께 나누어 볼 이야기는 무조건 합격하는 토론 및 토의 면접 비법입니다.

 

 

 

다대다 면접을 진행하는 회사의 경우 토론/토의 면접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가 경험해왔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토론/토의 면접에서 무조건 가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세가지만 지키시면 토론/토의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① 1번으로 기조 발언 하지 말기

② 무조건 중립 유지하기

③ 두괄식으로만 답변하기

 

 

토론/토의 면접에서 보고 싶은 것은 지원자들의 성향입니다.

 

면접에서 토론/토의 면접을 하는 이유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대다로 이야기하는 상황에서 이 사람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얼마나 잘 받아들이고, 본인의 의견을 조리있게 말하느냐를 보기 위함입니다.

 

어떤 지원자는 자기 주장이 강할 수 있고, 어떤 지원자는 자기 주장을 내세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각의 의견을 존중하고 중재하는 포지션입니다.

 

우리가 친구들과 논쟁을 하는 경우를 살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논쟁을 하다 보면 서로의 의견 충돌이 발생하고, 개개인의 의견을 강조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결국, 이야기는 끊임없이 길어지게 되지요.

 

하지만, 면접은 주어진 시간 내에서 진행되는 일종의 게임입니다.

 

보스몹을 1마리 잡아 1레벨을 올리시겠습니까

 

비슷한 레벨의 몬스터를 10마리 잡아 3레벨을 올리시겠습니까?

 

같은 시간 내에 최대의 효율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드리고 싶어 드리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니, 토론/토의 면접에 가게 되었을 때, 의견을 먼저 내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그 의견을 존중하고 중재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연습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토론 영상 중재하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00분 토론과 같은 논설 프로그램을 좋아합니다.

 

사회의 여러 이슈를 다루고, 이러한 이야기를 여러 패널들이 나와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이지요.

 

말을 정말 잘 하는 패널이 있는 반면, 어떻게 저렇게 토론을 하지?라는 생각이 드는 패널들도 있습니다.

 

연습하는 방법은 이러한 토론 영상을 보고 찬성/반대측 의견을 하나씩만 듣고, 중재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꽤나 정합성이 높습니다.

 

보통 토론 프로그램에는 사회자가 있는데, 이러한 사회자의 중재를 모범답안삼아 자신의 중재 의견과 맞추어 보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연습을 하게 된다면 길어야 하루 20분 내외로 연습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의 중재력 뿐만 아니라, 논리력 또한 키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연습이라 생각합니다.

 

어렵다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저도 ① 처음에 의견을 내지 않고, ② 중립적인 태도로 중재하며 ③ 두괄식으로 말하는 과정을 통해 토론/토의 면접에서 모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시작이 어려울 뿐 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공유하는 비법을 꼭 한번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토론/토의 면접이 즐거워질 것입니다.

 

오늘은 2022 하반기 면접준비 13탄인 토론/토의 면접 비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새롭고 알찬 내용으로 찾아봽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조금만 더 힘냅시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취준생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