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반기 면접준비 6탄 : 압박 면접 공략방법

안녕하세요, 감귤소년입니다.

 

오늘 함께 나누어 볼 이야기는 2022 하반기 면접 준비 6탄인 압박 면접의 공략 방법입니다.

 

압박면접은 제 경험상 일대다 면접에서 많이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압박면접을 해결해 내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① 여유로운 마인드 가지기

② 임기응변

 

 

이 두가지를 잘 숙지해 두신다면 압박면접을 쉽게 풀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다대일 면접 상황에 약합니다.

이러한 전제는 필수적으로 가지고 가야 합니다.

 

여러 사람 앞에서 홀로 면접을 보는 상황에 직면 할 경우, 아무리 면접 분위기를 유하게 풀어 준다고 해도 심리적으로 위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압박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압박 상황은 크게 두가지 상황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겠는데요,

 

첫째는 면접관들이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어주는 소위 "아빠방" 이 있을 것이고

 

둘째는 면접관들이 지원자를 심리적 극한 상태까지 몰아붙이는 "압박방"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아빠방과 압박방에서 모두 심리적인 위축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압박 상황에서의 해결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마인드를 여유롭게 가져가는 것입니다.

마인드를 잡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앞서 강조 드렸던 것이 1분 자기소개를 짧게 가져감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심리적인 안정을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인드를 여유롭게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① 짧은 1분 자기소개를 통한 심리적 안정

 

② 면접 중간중간 아는 내용이 나왔을 때의 올바른 대답을 통한 심리적 안정

 

③ 내재화

 

1번의 경우는 이미 많이 설명 드렸기 때문에 앞선 포스팅을 보신다면 이해를 하기가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2번 같은 경우는 우리가 이미 여러 면접 준비 과정을 거치며 이러이러한 질문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예상한 질문이 나온다면 올바른 답변을 바탕으로 성취를 이루어 심리적인 안정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3번 내재화는 어떤 의미일까요?

 

제가 앞서 말을 잘 하는 방법을 설명할 때, 그러한 사람들을 보고 따라하라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을 것입니다.

 

내재화는 이러한 사람들과 본인을 동기화 시키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서, 본인을 PT의 장인인 스티브 잡스에 동기화시켰다고 생각해봅시다.

 

연단에서 한 남자가 봉투를 가지고 나옵니다.

 

그리고 그 남자는 세상을 바꿀만한 물건을 가지고 나왔다고 청중에게 자신감 있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봉투에서 얇고 가벼운 세상을 바꿀 만 한 노트북을 하나 꺼냅니다.

 

연단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본인을 이러한 PT 속 스티브 잡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러한 과정은 일시적으로 될 수 없습니다. 꾸준히 그 사람을 관찰하고, 그 사람을 따라하려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재화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린 거였습니다.

 

이러한 내재화가 이루어 지고 나면, 본인은 그 사람의 어투와 제스처까지 모두 따라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은 앞서 성공을 이루었기 때문에, 대부분이 인정하는 그대로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압박에서 벗어나는 두번째 방법은 임기응변 방법을 익혀 두는 것입니다.

 

임기응변이란 주어진 돌발 상황속에서 여유롭게 대처해 나가는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면접을 경험하며 다양한 돌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면접관들도 이를 알아서 임기응변을 유도하는 질문을 자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임기응변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요?

 

저는 앞서 드린 말씀과 마찬가지로 내재화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모습의 사람과 내재화되어 그 사람의 어투, 행동 등을 Sync 시키게 된다면, 이러한 돌발 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처를 할 수 있는 지가 머릿속에 그려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경험 정리입니다.

 

경험은 앞서 직무관련 경험과 인성 관련 경험 2가지만 있으면 된다고 말씀 드렸었는데요,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가지를 쳐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본인이 가장 자신이 있는 경험으로 질문을 유도하는 겁니다.

 

질문을 유도하는 과정은 꽤나 중요합니다.

 

면접의 전체적인 방향을 내가 의도하는 대로 가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할 때 가장 힘든 경험은 무엇이었나요?

 

A. 제가 생각하는 힘듦이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도 결과가 좋지 못할 때를 의미했습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비추어 보았을 때, 제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A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면접관이라면, 다음 답변을 듣고 어떤 질문을 할 것 같으신가요?

 

A라는 경험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하지 않을까요?

이렇듯, 면접에서 본인이 의도하는 대로 질문을 이끌어 나가는 과정은 전체적인 면접의 흐름을 본인에게 넘어오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기 응변 면에서도 큰 강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경험을 통해 당황스러운 질문이 나와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가요? 제 이야기를 듣고 아직도 압박 면접이 어렵다고 느껴지시나요?

 

압박 면접은 결코 어려운 과정이 아닙니다.

 

본인의 마인드와 임기응변을 통해서 충분히 해소해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상황에서 압박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회사에 오게 되어 유관부서와 업무를 수행할 경우에는 그러한 경우가 특히나 더 많을 것입니다.

 

회사는 이러한 부분에서 여러분의 대처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의도치 않은 위기 상황을 얼마나 잘 헤쳐 나갈 수 있느냐를 보는 것이지요.

 

이렇듯 제가 생각하는 압박을 해결하는 방법을 충분히 연습하신다면 어느순간 압박에서 탈압박을 해 나가는 여러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오늘이 6번째 이야기인데, 아마 내일은 임기응변을 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 까 합니다.

 

우리, 함께 열심히 달립시다.

 

그리고 취업에 성공한 여러분을 함께 내재화해봅시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취준생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