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귤소년입니다.
오늘 함께 나누어 볼 이야기는 합격의 필살기가 되는 협업 경험 말하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경험을 정리할 때, 협업 경험에 대한 내용은 한가지를 꼭 준비하라고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회사 업무는 협업이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설명 드렸었던 갈등 경험과 마찬가지로, 협업 경험 또한 두가지의 갈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① 개인과 개인
② 팀 대 팀
협업 경험에 대해 생각할 때, 팀 대 팀의 협업 경험 위주로 생각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대부분의 회사 업무는 협업의 연속이라고 말씀 드렸었는데요,
이러한 과정 속에서 팀 간의 협업이 어떻게 이루어졌느냐를 면접에서 어필하게 된다면 합격을 위한 필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팀 대 팀의 협업 과정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제가 생각하는 팀 대 팀의 협업에서 중요한 점들을 몇가지 소개해 볼까 합니다.
팀간의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R&R(부서 간의 Role) 파악
② 납기
첫째로, 협업은 업무를 위한 기본이지만, 부서간의 신경전이기도 합니다.
회사에서의 협업은 주로 회의를 바탕으로 이루어 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회의는 부서간의 업무를 나누는 신경전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서 간의 협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자신이 맡은 역할과 유관 부서가 맡을 역할에 대한 명확한 인지입니다.
이러한 점들을 바탕으로 우리가 경험해 왔던 일들 중에서 협업을 했던 경험들을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예를 들어 종합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합시다.
설계 프로젝트의 팀은 설계팀, 해석팀, 제작팀으로 나누어집니다.
저는 설계팀에 속해 있다고 가정을 했을 때, 저의 역할은 무엇이고, 어떻게 협업을 진행해야 할까요?
우선 저의 역할에 대해 파악해보겠습니다.
저의 역할은 프로젝트에서 만들고자 하는 바에 대한 전체적인 디자인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설계 업무의 특성 상, 전체적인 도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이고, 제작 및 해석 공차를 고려하여 보수적인 설계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협업은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우선 해석팀에게 안전한 설계를 위해 고려해야 할 안전계수등에 대해 정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제작팀에게 제작 의뢰가 가능한 최대 마진의 공차를 요청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최대한 보수적인 안정 설계를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즉, 저는 설계팀으로서 유관 부서에 대해 설계 진행을 위한 여러 계수에 대해 요구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업무를 어떻게 나눌 것인지에 대해 팀간의 신경전이 발생할 것입니다.
협업은 이렇듯 부서간 도움을 주고받는 과정이자, 업무를 나누는 신경전이 됩니다.
둘째로, 프로젝트에서의 납기는 생명입니다.
회사에서의 납기는 고객과의 약속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납기 내에서 감당 가능한 업무량을 분배 받아야합니다.
우리가 졸업을 위해 진행했었던 프로젝트 또한 납기가 존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납기를 맞추기 위해 우리는 일정을 조율하고, 프로젝트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등을 할당할 것입니다.
협업을 한다는 것은 이러한 납기를 맞추기 위해 업무의 양을 분배한다는 뜻과 같습니다.
그러니, 협업 경험에 대해 생각할 때, 내가 속한 팀의 역할과 납기를 맞추기 위해 했던 일 위주로 경험을 정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본인이 팀에 속해서 했던 경험에 대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제가 면접에서 이러한 질문을 받았다면 저는 다음과 같이 답할 것 같습니다.
→ 저는 팀 프로젝트란 협업이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협업은 제가 속한 팀이 하는 역할에 대한 파악과 납기를 맞추기 위한 명확한 일정 수립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졸업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협업에 대한 능력을 길러 왔습니다.
만약 이렇게 답을 하게 된다면 면접관의 다음 질문은 무엇일까요?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했는지, 거기서의 역할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묻지 않을까요?
앞서 말했듯이, 면접은 면접관과 대화를 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화는 본인이 한 일에 대한 나열이 아니라, 본인의 생각에 대해서 면접관을 이해시키고 설득 시키는 과정입니다.
본인이 협업에 대해서 이러한 경험을 잘 정리해 두었다면 면접관과의 자연스런 대화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면접을 위한 경험 정리를 할 때에 작은 경험일지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고, 본인이 겪은 진솔한 이야기를 정리하라는 말씀을 드려왔습니다.
이러한 협업 경험을 묻는 데에서 거짓말을 하게 된다면 논리의 허점이 바로 드러나게 됩니다.
작은 경험일지라도, 협업에 대해서 어떻게 강조할 수 있는 지 정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면접에서 합격의 필살기가 되는 협업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벌써 15번째 포스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목표했던 절반을 이루게 되었는데요, 저의 또다른 목표는 말씀 드렸다시피, 30개의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이 이를 읽고 면접에 대한 감을 익혀서 합격이라는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제가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제가 생각하는 면접에서의 여러가지 팁들을 꾸준히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지만 마시고, 꼭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봽겠습니다.
제가 항상 하는 이야기 있지요?
우리, 함께 조금만 더 힘 냅시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취준생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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