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반기 취업 준비 6탄 : 컨셉, 나의 컨셉은 나의 일관성

안녕하세요, 감귤소년입니다.

 

오늘 함께 나누어 볼 이야기는 컨셉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두괄식으로 말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 내가 정해야 할 나의 컨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내가 정한 컨셉은 곧 나의 일관성입니다.

 

일전에 제가 경험 정리를 하는 방법을 이야기 한 적이 있죠?

 

그리고 경험을 정리하다 보면, 인성 경험이라는 1차 가지에서 나오는 2차 가지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본인의 경험들을 많이 채워 넣으셨을텐데요, 여러분들이 가진 인성 경험의 2차 가지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경험은 무엇인가요?

 

그것이 바로 본인의 컨셉이 되는 겁니다.

 

가령, 책임감이라는 2차 가지에 경험이 3가지나 있다고 해 봅시다. 

 

그에 반해, 나머지 2차 가지에는 1~2가지의 경험이 있다고 해 봅시다.

 

그렇다면 본인의 컨셉은 책임감으로 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컨셉을 바탕으로 책임감이라는 것을 본인의 주 강점으로 끌고 나가시는 겁니다.

 

컨셉이 정해졌다면, 그 컨셉에 맞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볼까요?

 

본인이 책임감이라는 컨셉을 정했다면,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본인이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을 정하는 겁니다.

 

저라면 "차범근" 감독님을 생각해 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축구의 변방이었던 우리나라에서 독일 프로축구에서 뛰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고, 은퇴 후에는 후학 양성을 위해서 본인의 인생을 바치셨던 분이니까요.

 

이런 면에서 차범근 감독님은 "선구자"라는 역할에 본인의 책임을 다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사람을 정했다면, 본인 또한 그러한 사람으로써 내재화를 시키는 과정을 거치는 겁니다.

 

차범근 선생님과 관련한 이야기를 보고, 어떠한 점이 본 받을 만 했는지, 나와 비슷한 부분은 어떠한 부분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겁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본인의 컨셉을 정하게 된다면, 자기소개서를 쓰는 과정 뿐만 아니라, 면접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도 큰 무기가 될 것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컨셉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컨셉은 곧 일관성과 직결되며, 이러한 컨셉을 잡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무기를 하나 갖출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도 한번 본인의 컨셉을 정해 보시고, 이 컨셉을 바탕으로 취업 및 면접 준비에 임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도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로 찾아봽겠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취준생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