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준비 10탄 : 말 잘하는 법 2

안녕하세요 감귤소년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어 볼 이야기는 이공계 면접준비 10탄 : 말 잘하는 법 2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시간에 저는 말 잘하는 법 1 : 논리적으로 생각하기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요,

 

모든 의견과 생각의 바탕에는 논리적인 근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는 모든 말하기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고, 모든 말하기는 어찌 보면 남을 설득하기 위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논리적인 생각들을 어떻게 말로 잘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 앞서 말씀 드렸지만, 모든 말하기는 어찌 보면 '설득하기'입니다.

 

이러한 설득의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난번에 말씀 드렸던 논리가 바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가끔 살아가다 보면 여러 부류의 사람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보통의 경우 말하기에 있어 논리를 가지기 보다는 목소리가 큰 것으로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 마저도 이길 수 있고 설득해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논리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말하기 보다, 면접에서 말하는 것은 훨씬 수월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면접관들은 되도록이면 여러분에게 큰 소리를 내지 않고, 여러분의 의견을 대다수의 경우 존중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논리적으로 말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답은 최대한 많은 연습입니다.

 

그렇습니다. 연습이 답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연습이 답이라고만 말하면 누구나 다 하는 말 아니냐, 그럴 거면 이러한 글이 무슨 의미가 있냐 라는 질문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말을 잘하는 연습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연습을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네이버나 구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뉴스들을 보며, 자신의 의견을 직접 말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죠,

 

요즘 최대로 화두인 대통령 선거에 대한 뉴스가 나왔다고 가정해 봅시다.

 

여론 조사 결과 "A라는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라는 뉴스가 나오고, 이러한 여론조사의 수치들을 기사에 적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뉴스 기사에대한 논리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A. 나의 생각은 달라. B라는 후보가 될 것 같아. 우선 여론조사의 신뢰도는 95%야. 신뢰구간을 따졌을 때, 충분히 오차범위 내라고 할 수 있지. 선거의 판세는 알 수 없지만, 후보의 정책적인 비전, 지지하고 있는 정치 기반 등을 살펴 보았을 때, B라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

 

이러한 방식으로 뉴스 기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로 연습하는 것입니다.

 

어떤가요?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이 처음에는 어려워 보이시나요?

 

연습은 습관을 만듭니다. 저는 이러한 연습이 면접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의 말하기를 충분히 바꿀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학원을 다니거나, 컨설팅을 다니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정작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겠죠.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말하기 연습이 가장 쉽고 빠르게 연습할 수 있는 것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면접 준비 방법 중 말 잘하는 방법 2탄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제가 드리는 작은 조언이 취업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취직을 준비하는 모든 취준생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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