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귤소년입니다.
오늘 함께 나누어 볼 이야기는 면접준비 12탄 : 강점 파악하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면접준비 11탄 : 임기 응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오늘은 본 주제로 이야기를 한번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본인의 강점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어디서 많이 본 질문이죠? 여러분이 자소서를 쓸 때나, 면접을 경험할 때 많이 들어 보았을 내용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자주 나오는 기출문제와 같은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우리의 강점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강점을 파악하는 일은 꽤 많이 중요합니다. 소크라테스 선생님도 말을 하셨었죠
너 자신을 알라
여러분은 본인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알고 계신가요? 나 조차도 나를 모르겠다는 말을 많이 하지는 않나요? ㅎㅎ
저 또한 예전에 자소서를 쓸 때나 면접을 볼 때 이러한 경험이 많았습니다.
제 강점을 제가 모르는데, 어떻게 면접관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다소 철학적일수는 있으나, 본인이 본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너무 추상적이고 두루뭉실하게 말씀을 드리면 의미가 없겠죠??
그럼 지금부터 제가 생각하는 본인의 강점을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합니다. 지금 질문에 한번 답해보세요.
계획을 한 일이 있을 때, 추진하는 데 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이 질문에 어떤 답을 하실 건가요?
즉시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충분한 준비를 한 후에 시작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즉시 또는 곧바로 진행하는 사람은 → 추진력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고,
충분한 준비를 하는 사람은 → 꼼꼼하고 계획적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진력을 가진 사람에게서 뻗어 나갈 수 있는 다른 강점은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 리더십이 있을 수 있고, 센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빠른 적응력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반면에, 꼼꼼한 사람에게서 뻗어 나갈 수 있는 강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계획성이 있을 수 있고, 철저함이 있을 수 있겠죠
이러한 방식으로 제가 드리는 질문을 바탕으로 강점에 대한 가지치기를 해 나가는 겁니다.
간단한 일이죠? 가지를 치다 보면, 본인하고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를 발견할 것입니다.
그리고, 꼼꼼함과 추진력은 서로 상충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각각을 본인의 단점 또는 약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강점에 대해 가지를 쳐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에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면접준비 12탄 : 강점 파악하기 에 관한 내용을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다소 어려운 주제일수도 있는데요, 쉽게 생각하면 얼마든지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취준생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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