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준비 22탄 : 일관성

안녕하세요, 감귤소년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진행하는 것 같은데요, 요즘 개인 일정과 회사 일로 바빠서 블로그 포스팅이 약간 소홀에 졌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나니, 정말 많은 약속들이 생기더라구요....ㅎㅎ

 

지금 시기를 보면 대부분의 면접은 끝이 나고, 대부분 수시 채용을 진행하거나 하반기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상반기에 좋은 결과를 얻으신 분들은 모두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제 막 취업을 준비하시거나, 안타깝게도 상반기에 취뽀에 실패하신 분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면접 시즌과는 별개로, 주기적으로 면접 준비와 관련된 제가 가진 생각, 비법들 공유할 생각이니,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일관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은 면접을 준비하실 때, 막막하지 않으신가요??? 저 또한 면접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막막했었는데요, 그래도 여러번의 면접을 거치며 제가 깨달은 점은 바로 이 '일관성'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일전에 제가 '컨셉'을 잡으라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오늘 드리는 '일관성'에 관한 이야기 또한 '컨셉'을 잡는 것의 일환이자 연장선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일관성

저는 일관성이 면접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 보죠.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질문을 합니다.

 

"본인은 어떤 사람인가요?"

 

이러한 질문에 지원자는 준비해 온 답변을 진행할 것입니다.

 

이 때, 면접관의 머리속에는 지원자가 답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자에 대한 이미지가 그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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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더십이 강한 사람입니다.

가령 이렇게 답변을 진행했다고 해 보죠.

 

그렇다면 면접관의 머릿속에 지원자는 리더십이 강한 이미지를 배후에 가지고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인성 면접을 보는 중간 중간 다른 질문들을 던지겠죠.

 

이러한 질문들 속에서 지원자 본인이 답변했던 것들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면접 중에 또 이런 질문을 받았다고 해 봅시다.

 

"지원자의 성격의 장단점이 어떤것인가요?"

 

이러한 질문 속에서 일관성을 유지한 답변은 이런 것들이 될 수 있겠죠.

 

"저는 책임감이 굉장히 강합니다."

 

"저는 맡은 일에 대해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주어진 시간 내에 끝냅니다"

 

이러한 일련의 답변들은 면접관들에게 지원자의 인상을 더욱 확실하게 굳히는 답변들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답변들은 다소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배려심이 강해 남들을 많이 도와줍니다."

 

"저는 인내심이 강해 어떤 힘든 일이든 견뎌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답변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일전에 지원자가 그려 놓았던 모든 이미지들이 다음의 답변을 통해 동문서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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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면접에서의 일관성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전에 강조 드렸던 컨셉을 잡는 것과 마찬가지로 면접 전체적인 분위기 속에서 본인이 원하는 이미지를 그려 나가고, 일관되게 그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오늘의 면접 이야기는 일관성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다음번에도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찾아봽겠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취준생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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