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반기 면접 준비 2탄 : 면접 준비 시기는 언제쯤?

안녕하세요 감귤소년입니다.

 

2022 하반기 채용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면접준비 2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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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를 하기 위해서 가장 적당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면접 준비에 가장 좋은 시기는 인적성을 마치고 난 직후입니다.

 

인적성이 끝난 직후는 면접을 시작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인적성과 면접이 겹치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앞서 설명 드렸었던 "우선순위" 입니다.

 

우선순위를 미리 정해놓음으로써 본인이 어떤 기업에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될 건지 결정하게 됩니다.

 

사실, 면접을 시작하는 시기는 하반기가 시작 되기 전 여유가 있는 방학 때를 이용하면 좋겠지만, 우리는 그 사이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메우고, 스펙을 쌓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다면 인적성을 붙고 면접이 얼마 안남은 경우에는 어떨까요?

 

저는 이러한 경우들에 대해서 '면접 스터디'를 할 것을 추천 드립니다. 기존에 있는 면접 스터디가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을 꾸준히 찾아서 면접에 집중해야 하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부분 인적성을 보고 나면 지쳐있다는 마음에 인적성 당일에는 놀곤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인드를 빠르게 잡고, 최대한 빨리 면접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용은 오래 걸리는 듯 하나,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생각을 해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대부분의 기업은 2022년 하반기 현재, 서류 지원이 마감된 상태일 것입니다. 인적성과 면접을 고려하면 채용 기간은 기껏해야 2달 남짓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취업은 마라톤입니다.

 

마라톤을 뛰는 선수들은 인터벌을 주고 걷고 뛰기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훈련을 할 때에야 기록 향상을 위해 그럴 수 있겠으나, 마라톤 경기라는 실제 상황에 오게 된다면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들을 맘껏 뽐냅니다. 그리고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리며, 본인과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달리는 과정이 힘들고 지치지만, 이러한 지치는 과정 속에서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이어 나가는 자만이 결승선에 조금 더 빨리 들어올 수 있습니다.

 

하반기 취업은 지금 마라톤의 1/3 정도를 지난 시기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쉬고 싶은 마음이 크겠지만, 그 마음을 조금만 참고 계속 뛰어야 할 시기입니다.

 

오늘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면접을 준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인적성이 끝나고 난 직후입니다.
2. 면접과 인적성이 겹치게 된다면 본인의 우선순위에 두었던 기업에 대해 더욱 집중합니다.
3. 인적성이 바로 발표되어 면접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경우, 최대한 빨리 스터디를 모집해서 모의 면접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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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취업은 운칠기삼(運七氣三)이라 말합니다. 운이 70프로나 작용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운만 믿고 나머지 30%를 준비하지 않으면 결코 취업 성공이라는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없습니다.

 

30%의 노력은 꾸준히 그리고 계속 해야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취업 준비를 하다가 지칠 때면 주변에 있는 다른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을 생각했습니다.

 

" 저 친구는 오늘 쉬지 않고 공부할거야. 내가 저 친구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저 친구보다 더 하는 수 밖에 없어."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고삐를 조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대기업 취업 성공이었습니다. 물론 원하던 기업은 아니었지만, 저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그 때 들어갔던 기업에서 꾸준히 준비를 계속 하였고, 결국에는 지금, 원하는 기업에서 일을 하며 나름대로 만족스런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나중에는 이직자를 위한 이직 준비 방법을 설명 드리고 싶은데, 지금은 2022년 하반기 시즌이니, 아무래도 첫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을 위한 포스팅에 집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취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드입니다.

 

고3때 우리는 이미 여러 선생님들로부터 정신 교육을 받아 왔습니다. 그 때와 지금이 다른 것이라고 한다면, 대학이라는 목표에서 취업이라는 목표로 목표의 지향점이 바뀌었을 뿐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기업에서 원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행복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 고삐를 꽉 죄고 취업 준비를 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오늘도 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아마 약속이 있어 포스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시간이 나는 대로 짬짬히 포스팅을 진행하여 새로운 면접 준비 전략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취준생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