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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일상

죠죠 푸치 신부처럼 '긍정 부사' 세며 블로그 살리기, 축덕카드 한도와 소금도화의 담백함

by 감귤소년 2026.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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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형님의 조언대로 블로그 제목 수정하기: 스마트 프라이싱 탈출기

제미나이에게 블로그의 스마트 프라이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어봤다.

 

방문자수가 크게 줄어든 것도 크지만, 그만큼 유입 또한 적다.

 

일상 블로그를 올리기로 했지만, 이미 블로그 자체가 저품질에 스마트 프라이싱까지 걸려버린 터라, 어떻게든 이 블로그를 심폐소생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우리의 제미나이 형님께서는 글의 제목부터 바꾸는 걸 추천해줬다.

 

제미나이형님이 왠만한 블로그 유튜버보다 나은 것 같다.

 

그렇게 조언을 받고, 여태까지 올렸던 며칠 안되는 내용의 포스팅의 제목을 모두 바꿨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유입이 많이 늘지는 모르겠지만, 하는데 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7시 15분의 기상, 피로가 쌓인 출근길에도 잃지 않는 평범함

 

오늘의 기상 시간은 7시 15분이었다. 이전 이틀과 비교하면 월등히 늦게 일어난 것이다.

 

이게 전날에 워낙 일찍 일어나기도 했고, 하루 종일 업무를 봤기 때문에 그만큼 몸의 피로가 누적되어 있었다.

 

더불어 와이프를 데리러 늦은시각에 역까지 갔었으니, 일찍 잘수도 없었다.

 

뭐 무튼 그동안 밀린 잠을 좀 더 잤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출근시간은 8시 조금 넘어서 출근했던 것 같은데, 퇴근 시간은 7시가 넘은 시간에 진행했다.

 

뭐 일이 많기도 했고, 항상 회사 동료들과 업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기도 한다.

 

오늘 하루도 별다를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이었지만, 이런 평범함 속에서 열정을 북돋는 나만의 방법을 소개해볼까 한다.

 

죠죠 푸치 신부는 소수를 세고, 나는 '긍정 부사'를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만화, 그리고 그 만화의 6부인 스톤오션의 빌런 엔리코 푸치는 마음이 복잡할때마다 소수(Prime Number)를 센다.

 

침착해지기 위해 소수를 세다니... 참으로 기묘하기 그지없다.

 

 

이러한 소수세기에서 영감을 받아 나 또한 비슷한 버릇을 하나 만들었다.

 

마음을 다잡고 열정을 북돋고 싶을 때마다 긍정적인 부사구 언어를 생각하는 것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반드시 할 수 있다.

 

나는 기필코 할 수 있다.

 

나는 마땅히 할 수 있다.

 

나는 여지없이, 당연히, 무슨 일이 있어도, 지당히, 온전히, 하는 수 없이, 무조건 할 수 있다.

 

긍정의 부사구를 생각해보자.

 

얼핏보면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이게 꽤나 힘을 준다.

 

마음가짐이 조금 경건해진달까.

 

이런 기묘한 버릇을 만드는 게 조금 신기하기도 하지만 어찌됐건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 조금의 열정이라도 불어 넣을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것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게 바로 내가 열정을 북돋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오만소스좌 임성근 쉐프는 말 그대로 본인 머릿 속에 5만가지의 레시피가 있다고 한다.

 

나 또한 이러한 열정을 북돋는 행위들을 연구해야겠다.

 

5만가지는 좀 빡세니까, 우선은 최소 10가지부터 생각을 해 봐야지.

 

일단 저 긍정의 부사구 만들기는 그중 하나로 치고 싶다.

 

꽤 즐거운 장난이요 버릇이다.

 

무튼, 이렇게 긍정의 부사구를 생각해보며 본인의 열정을 한번 더 북돋아보길 바란다.

 

천안시티 FC 직관 가려다 멈칫, 축덕카드 혜택 한도 초과의 배신(?)

 

이번주 토요일엔 천안시티 FC와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와이프도 이날 약속이 있다 하여 별 일 없으면 축구를 보러 가려 했다.

 

그렇게 NOL 티켓 어플을 켜고 여느때와 다름 없이 개꿀 혜자로운 6천원짜리 자유석을 예매하려 했었는데, 이런 문구가 떴다.

 

"사용 한도 초과"

 

이게 무슨말이지? 카드에 돈이 없을 리가 없는데... 그렇게 하나은행 축덕카드의 혜택을 검색해서 찾아봤는데,

 

 

이런이런... 월 2회 제한이다.

 

내가 이번달에만 2번 보러 갔었으니까...(1R 김포전, 3R 서울이랜드전) 아뿔사... 횟수를 다 채웠던거다.

 

그렇다고 9천원을 내고 보러 갈까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잘 모르겠다...

 

이길 수 있는 팀이랑 하면 그 돈을 내고 보러 갈 의향이 있는데, 그게 아니다보니,,, 고민이다 고민이야...

 

사실 야구 개막전을 보고 산뜻한 맘으로 축구를 보러 가는 아주 완벽한 토요일을 꿈꿨었는데.... 조금 아쉽게 됐다.

 

뭐, 그래도 아직 포기한 건 아니니까...

 

일단 동생한테 축덕 체크카드를 발급받아보라고 해야겠다.

 

웨이팅 싫어하는 내가 맛본 '소금도화' 소금빵, 솔직히 이건 인정이다

어쩌다가 소금도화 소금빵을 얻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원래 나는 빵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와이프를 따라 소금빵을 먹고 그 담백함에 반해 소금빵만큼은 좋아한다.

 

후배 피셜, 여기 또한 천안에서 꽤 유명한 빵집이라고 하더라.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고, 오후에 매진이 될 정도라고 하니까 말이다.

 

참 유행도 많고, 웨이팅도 많다.

 

그 취향을 무시하거나 존중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볼 땐 그저 신기할 뿐이다.

 

참고로 나는 기다리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와이프가 가고 싶다 하여 서울에 있는 몽탄이라는 식당에 갔을 때도 이른 아침부터 웨이팅을 해서 오후 네시 식사 예약을 잡았던 적이 있다.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이란 말인가.

 

그만큼 맛은 있었지만,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할 만 하냐? 물었을 땐 그정도는 아닌 것 같았다.

 

무튼, 소금도화 소금빵은 운좋게도 웨이팅 없이 받게 되었으니, 잘된일 아닌가.

 

소금도화 소금빵. 포장이 꽤나 센스있다.

 

구성은 대충 이렇게. 내가 먹어본 건 기본 소금빵이다.

 

구성은 위 사진과 같긴 한데, 나도 선물로 받은지라, 위에거가 두바이 소금빵, 오른쪽 아래가 일반 소금빵이라는 것 외에는 다른 애들은 모르겠다.

 

애초에 내가 먹은 소금빵은 오른쪽 아래에 있는 일반 소금빵이다.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대충 개당 3천원대 정도 하는 것 같다.

 

물론 다른애들은 또 다르겠지,,,

 

무튼 기본 소금빵을 먹어 본 후기로는 역시나 빵 반죽에 버터를 넣고 빵 위에 소금으로 간을 해서 그런지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다.

 

애초에 빵 박스를 열었을 때 풍겨오는 담백하고도 고소한 향이 코끝을 찔렀기 때문에 꽤나 즐겁게 빵을 먹었다.

 

오늘 수영을 가야해서,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딱 저정도에서 끊었다.

 

나머지는 와이프 회사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으라고 줬다.

 

무튼 오늘의 일상은 이렇게 끝났다.

 

벌써 일주일의 절반이 지났네...

 

남은 이틀도 힘내보자

 

반드시, 기필코, 하릴없이, 무조건, 당연히, 지당히, 온전히, 합당히, 여지없이, 옳게도 힘내서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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