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반기 면접 준비 20탄 : 면접관의 질문을 내 것으로 만드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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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귤소년입니다.

 

오늘 함께 해 볼 이야기는 면접 준비 스무번째 이야기인 면접관의 질문을 내 것으로 만드는 비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면접을 보면서 다양한 질문들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예상치 못했을 경우 매우 당황하며 동문서답을 하곤 합니다.

 

이렇듯 다양한 면접관들의 질문을 내 것으로 만드는 비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면접관의 질문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정의를 내려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의를 바탕으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근거를 내리고, 면접관에게 이를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 것입니다.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우리가 면접을 볼 때, 가장 많이 접하는 질문이기도 하면서, 가장 피하고 싶은 질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면접을 볼 경우에 이러한 질문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질문은 본인이 가진 인생에서의 가치관과 본인의 성격을 모두 볼 수 있는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 비법은, 답변을 구성할 때, 본인이 생각하는 힘듦의 정의를 내려 보는 것입니다.

 

저는 힘들었다는 것은 000한 것으로 정의 내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답변의 스크립트를 구성해 나가는 겁니다.

 

답변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000 일에 대한 경험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경험에 대해 XXX라는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는 힘들다는 것은 YYY라고 정의 내리고 싶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000 경험을 할 때, 어떠한 점에서 힘들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조금 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한번 들어 볼까요?

 

저는 면접에서 위와 같은 질문이 나왔을 때, 이러한 답변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외활동을 할 때의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소통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큰 열쇠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힘들다는 것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정의 내리고 싶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대외활동을 할 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점이 있었지만,

 

팀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조금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떤가요? 이러한 답변을 하고 난 뒤에 어떤 질문을 받을 것 같으신가요?

 

제가 받았던 질문은 경험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였습니다.

 

그러한 소통을 했던 대외활동에서의 구체적인 경험은 무엇이었고, 힘든 점은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해 면접관들이 주로 물어보셨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험한 내용들을 토대로 답변을 이어 나갔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그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면접관에게 이해시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방식의 정의 내리기는 많은 질문에서 도움이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창의성이란 000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갈등이란 000이라고 생각합니다~"

 

등과 같이 본인이 생각할 때,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 본인만이 가진 정의를 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근거를 경험을 바탕으로 서술하며 면접관에게 이해를 시키고, 설득을 하는 것입니다.

 

면접은 자기가 한 것을 나열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면접은 면접관과 대화를 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화는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과정"입니다.

 

이렇듯, 본인이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는 질문에 대해 본인만의 정의를 내리고 면접관과 대화를 한다면, 자연스레 면접은 상호간의 의견을 주고 받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오늘은 면접준비 스무번째 이야기인 면접관의 질문을 내 것으로 만드는 비법에 대해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제 곧 주요 기업들의 인적성이 끝나고 본격적인 면접 시즌에 들어갈 것입니다.

 

제가 드리는 조언들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저는 다음 시간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봽겠습니다.

 

우리, 함께 조금만 더 힘 냅시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취준생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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