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반기 면접 준비 22탄 : 머리에 쏙쏙! 마음을 사로잡는 마지막 한마디

안녕하세요 감귤소년입니다.

 

오늘 함께 나누어 볼 이야기는 면접준비 22탄인 마지막 한마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모든 면접이 다 끝나고 우리는 항상 마지막 한마디를 하게 됩니다.

 

면접을 잘 보았건, 못 보았건, 우리는 마지막 한마디를 통해 우리의 면접을 마무리짓게 됩니다.

 

 

그렇다면, 면접관의 뇌리에 쏙쏙 기억되는 마지막 한마디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마지막 한마디는 본인의 컨셉을 다시한번 어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게 어떤 말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겠지요?

 

저는 마지막 한마디는 면접자가 면접관에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일관성을 다시한번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한마디를 할 때, 본인이 가지고 갔었던 컨셉을 바탕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두괄식으로 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두괄식으로 말하는 이유는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본인의 컨셉을 면접관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말하기 방식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서, 저는 면접을 준비할 때, 일관성과 컨셉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관성과 컨셉을 잡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본인의 경험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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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본인이 이번 면접의 컨셉을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 잡았다고 해 봅시다.

 

면접을 보는 중간중간 그러한 경험을 물어보는 다양한 인성 질문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정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책임감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 주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양괄식 문장이 주는 힘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처음과 끝에서 강조함으로써 양괄식 구성을 완성하고, 그에 따른 본인의 주장을 확고히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면접의 전체적인 과정에서도 이러한 양괄식의 구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즉, 1분 자기소개와 마지막 한마디의 컨셉을 동일 선상에 두고 면접을 진행하신다면, 양괄식의 말하기 구조를 완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1분 자기소개에서 본인이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면,

 

마지막 한마디에서 또한 본인의 책임감을 강조하면 되는 것입니다.

 

1분 자기소개에서 본인이 성실함을 어필했다면

 

마지막 한마디에서 또한 본인의 성실함을 어필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마지막 한마디를 1분 자기소개에서 했던 맥락과 동일하게 가져 감으로써 면접관에게 "나는 이러한 사람입니다."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으로 본인을 기억에 각인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 드리고자 하는 바를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면접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컨셉을 정한다.

 

2. 1분 자기소개를 할 때, 정해둔 컨셉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한다.

 

3. 마지막 한마디 또한 그 컨셉을 바탕으로 말한다.

 


이렇듯 양괄식 구성의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면 본인의 일관된 이미지와 함께 합격의 가능성이 상승할 것입니다.

 

흔히들 면접을 망했다고 마지막 한마디를 자신 없이 생략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본인에게 주어진 기회를 본인이 차버리는 격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한마디는 면접을 마무리짓는 마지막 기회이며, 면접관에게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양괄식 구성이 주는 힘을 믿고, 우리 함께 마지막 한마디를 구성해 보도록 합시다.

 

오늘의 면접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삼성 GSAT가 모두 끝난 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면접 준비는 지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인적성에서 합격을 했건 불합격을 했건,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 드립니다.

 

우리 함께, 조금만 더 힘 냅시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취준생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