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면접준비 2탄 : 말을 잘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오늘은 말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면접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이 "말"을 어떻게 잘하느냐이다.

 

다들 그런 경험 있지 않나?

 

주변에 어른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말 잘하는 사람 앞에 서면 괜히 주눅들고, 말을 어떻게 잘 해야 할 지 모르겠는 그런 어버버하는 경험들...

 

 

나 또한 그랬다.

 

특히 나 혼자 참여하는 일대다 면접이 그렇게 힘들더라.

 

근데 이건 지금 회상해보건대 말을 잘 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 확신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말 잘하는 사람들을 보고 연습하면 된다.

 

난 이걸 "벤치마킹"이라 부른다.

 

벤치마킹을 통해서 그 사람의 말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서 연습해보고 내껄로 만들어보자.

 

우리 주변에 말 잘하는 사람들을 찾기 힘들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다.

 

우리가 맨날 손에 붙들고 사는 스마트폰 안에 모든 정답이 있다.

 

맨날 유튜브 보잖아?

 

단순히 개그채널이나 킬링 타임용 컨텐츠 보지 말고...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말을 잘 하는 사람이 어떻게 말하는지를 보고, 그 사람을 따라서 연습해보자고...

 

내가 생각할 때 말 잘하는 사람들은 이런 특징이 있었다.

 

① 결론부터 말한다.

 

② 논리가 확실하다.(이유와 근거가 명확하다)

 

③ 의견을 관철하는 게 아니라, 설득하는 말하기를 한다.

 

그런 사람이 어딨냐고?

 

추천해준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사람들이 말을 굉장히 논리 정연하고 잘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 유튜버 강민혁님

 

- 한동훈 법무부장관님

(정치충 아니다. 취임 연설이나 체포 동의안 설명같은 거 한번 잘 들어봐라... 진짜 중학생도 이해되도록 설명해 주신다...)

 

- 이준석 전 대표

(이준석 대표의 말하기는 전형적으로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말한다... 그러니까 토론 대회 나가서도 1등 했겠지...)

 

- 취업 스피치 안정영님

(이분은 답변의 구성을 어떻게 짜면 좋을 지 알려주신다.)

 

특히,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유튜버 강민혁님 컨텐츠를 몇개 봤으면 한다. 그리고 그 컨텐츠 내에 있는 모의 면접 같은 것도 한번 보길 바란다.

 

단순히 모의면접만 보고 끝내는 게 아니라, 해설도 같이 넣어주시는데, 이것도 한번 보길 바란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면접은 인터뷰다. 딱딱한 분위기일수는 있는데, 기본적으로 대화를 하는 과정이다.

 

그러니까, 대화를 하려면 막무가내로 하기 보다는 논리적으로 말 할 줄 아는 게 합격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된다.

 

이런 면에서 다음 추천해준 사람들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어조나 어투, 심지어는 말하는 버릇 까지 따라해보려 노력해봐라...

 

시간 오래 안걸린다... 하루에 1시간씩만 연습해도 진짜 말하는 게 많이 늘거다...

 

예를 들어 한동훈 장관님 연설하는 것들을 많이 봤었는데, 그런거 스크립트 구해서 연습을 해보는거다.

 

특히 취임 연설 같은 건 정말 명문이니까, 스크립트 링크로 남겨 둘테니까, 텍스트랑 유튜브 영상 참고해서 어조나 어투같은걸 한번 따라해보길 바란다.

 

https://www.corrections.go.kr/bbs/moj/182/559389/artcl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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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rrections.go.kr

 

 

그리고... 우리는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이잖아?

 

지금 또 강조하는 건데, 말을 잘 하려면 말 잘하는 사람들을 보고 벤치마킹을 하라는 게 이 글의 요점인데,

 

이제는 토론같은 것도 유튜브로 한번씩 봐보자...

 

(100분토론같은거... 어릴 땐 진짜 지루하고 어른들이 이거 왜 보나, 그 시간에 예능이나 몇개 더 보면 좋을 것 같은데,,, 하고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런거 보는 게 진짜 꿀잼이다. ㄹㅇ 저런 사람이 토론회에 나온다고?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왠만한 개그 채널보다 재밌고, 아, 저렇게 말하는 게 전형적으로 토론에서 좋지 않구나,,, 라고 타산지석 삼을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토론 몇개를 추천해주자면

 

-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의 토론

 

- 이준석 vs 신지예

 

- 이준석 vs 전장연대표

 

이정도가 될 것 같다.

 

이준석 토론은 개인적으로 존잼이다. 엥간한 개그프로 저리가라다...

 

무튼 내가 오늘 하고 싶은 얘기는 얼추 다 한 것 같은데...

 

내 얘기를 못믿겠으면, 믿지 않아도 된다.

 

근데 난 이 방법으로 엥간한 면접 다 뚫어봤다.

 

물론 내가 가진 스펙이나 다른 것들이 영향을 줬을 수도 있겠는데, 그래도 실무 하면서 느끼는 바로는 말 잘하는 게 가장 1등이다. 

 

그리고 말 잘하는 건 논리에서 나오는 것도 팩트고...

 

무튼, 오늘은 말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내가 가진 비법 공유를 한번 해 보았다.

 

다음 컨텐츠는 아마 면접에서 절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하는데...

 

구독 좋아요 한번씩 부탁한다....

 

어렵지 않잖아? 돈도 안든다. 솔직히 면접 컨설팅 이런거 받으면서 돈낭비 하는 것 보다, 내가 포스팅 하는 글들 한번 정주행 하면서 내가 알려주는 방법들 하루에 30분정도만 연습해도 말하기는 엄청 늘거라고 확신한다.

 

학원비다~ 생각하고, 구독이랑 좋아요 한번씩 부탁한다...

 

취업 준비를 하는 데 있어서 견제 많이 하니까, 뭐 이런 글들 발견했을 때, 공유는 못하더라도, 개인적으로 한번씩 눌러 줄 수는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