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업성장기/2023 면접

2023 면접준비 1탄 : 면접에 대한 마인드를 고쳐라

by 감귤소년 2023. 10. 8.
반응형

2022년에 이어서 2023년에도 취업 시즌이 밝았다.

 

지난 해에 이어서 올 해에도 면접을 잘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를 글로 정리하고자 한다.

 

물론 내가 말하는 모든 것들이 정답이 될 수는 없다.

 

그래도 취업 시즌에 70개 넘게 자소서도 써 봤고, 면접비로만 100만원 언저리 넘게 벌었었으니, 그래도 면접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안다고 말할 수 있잖아?

 

그리고 필자는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는 입장에서, 현직에서 생각했을 때 이러이러한 부분들을 면접에서 어필하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같이 공유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글을 써 본다.

 

이전 면접 준비 포스팅들에서는 기본적으로 지원서를 정리하는 방법, 면접 준비는 언제부터 해야하는 지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 2023 면접 준비 포스팅에서는 거두절미하고, 면접에서 어떤 것들이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글을 써 보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를 그냥 보고 넘거가기 보다는....

 

블로그 구독이랑 포스팅에 좋아요 한번쯤은 해줄 수 있잖아????

 

그것 하나만 부탁하자....

 

무튼, 첫 포스팅은 마인드에 관한 것이다.

 

면접 잘하고 싶어서 돈 들이는 게 가장 어리석은 짓이다.

 

말을 잘하고 싶어서 학원 끊고, 돈 들이고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물론 내 친구도 처음 면접을 준비할 때, 말을 어떻게 잘 해야 할 지 몰라서 스피킹 학원을 끊어야겠다고 말 할 정도였으니까...

 

근데 이런거 다 돈낭비다. 진짜 거짓말이 아니고 돈낭비다.

 

말은 어떻게 해야 잘 하느냐? 그건 우리가 면접에 대해서 들고 가는 생각을 좀 고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한다.

 

면접은 영어로 Interview다.

 

인터뷰는 어떻게 진행되나? 

 

 

흔한 면접 장면이라 하면 이런 그림으로 표현이 될 것이다. 뭐 이것도 인터뷰라고 하면 인터뷰지...

 

근데 우리가 연예가중계를 보거나, 어떤 토크쇼를 볼 때, 인터뷰를 저런 식으로 진행하나?

 

아니지.... 인터뷰는 기본적으로 상하관계가 없잖아...

 

면접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저런 인터뷰를 하려고 할 게 아니라, 토크쇼같은 인터뷰를 하려 해야한다.

 

이런 인터뷰....

 

물론 면접에서 저런 분위기를 낼 수 없다는 거 잘 안다.

 

근데, 여기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상하관계의 면접 보다는 "서로 대화를 한다"는 생각으로 면접에 임해야 한다는 거다.

 

그걸 잘 모르고 면접 준비를 하니....

 

필살기니, 핵심 경험이니,,,, 이런 것들을 무슨 오픽이나 토익 스피킹 보듯이 스크립트 달달 외우고 있는거다.

 

생각해보자... 저 사람들이 토크쇼에서 인터뷰를 한다고 하지만, 대본 하나 없을까?

 

질문 목록 정도는 미리 받을 수 있겠지, 그런데 기본적으로 저 사람들은 목록을 받고 그거에 대해 대략적으로 생각을 하지 우리처럼 스크립트를 달달 외우진 않잖아...

 

이게 바로 핵심이다.

 

우리가 친구들을 만나고 뭐 술을 마시거나 카페에서 대화를 할 때, 딱딱하게 굳어서 저런 이야기를 하는가?

 

아니잖아,,, 그냥 내 생각 말하고, 친구 생각 듣고.... 그게 다잖아?

 

면접도 마찬가지다.

 

면접관이 질문을 하면 질문에 대한 내 생각을 말 하고,,, 면접관이 그게 아닌 것 같다고 한다면,,, 뭐 납득이 가면 ㅇㅋ 하고 지나가는 거고, 아니다 싶으면 내 생각을 좀 더 세게 말해서 관철 시킬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대화를 하려고 해야 한다는 말이다.

 

대화를 해야 한다.

 

이게 이번 포스팅을 꿰뚫는 말이다.

 

면접은 상하관계에서 복명복창 상명복창하는 게 아니고, 내 생각 말하는 대화를 하는 과정이다.

 

자, 그럼 면접을 토크쇼라 생각해보면 조금 더 매칭이 쉬워지겠지

 

자, 이제 생각을 바꿔보자.

 

우리의 면접은 뭐다? 토크쇼라고 토크쇼...

 

우리는 드웨인 존슨이고, 피식쇼에 나오는 강동원이야....

 

그냥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그런 대화를 나누는 게 면접이다.

 

그러니까 너무 긴장하고 얼타지 말고, 내 생각을 머릿속에서 정리하고 말을 하는 연습을 해 보자고...

 

그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주겠다.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하자.

 

글을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하고 좋아요 한번만 눌러주자...

 

포스팅을 지속하는 큰 힘이 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