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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일상 다반사

일상 일기 : K카 홈서비스 후기

by 감귤소년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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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귤소년입니다.

 

오늘은 일상일기 : K카 홈서비스 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지난번에 제 차가 사고로 폐차되어 새로이 차를 구매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그 때문에 K카 홈서비스를 이용하여 차를 구매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K카 홈서비스를 통해 차를 출고 받은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제가 3월 16일에 차를 주문했었으니까,,, 바로 다음날에 차를 수령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차를 수령 받았을 때 차 안에 차량 등록증이 없어서 당황했었습니다.

 

K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여쭈어보니, 차량 환불기간인 3일 동안은 자동차 등록증을 같이 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만약에 확정을 원한다면 바로 보내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3일동안 차가 어떠한 상태인지 환불을 할지 말지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3일 후에 등록증을 받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즉, 3월 17일에 차를 받을 수 있었네요, 저의 경우에는 K카 보증 6개월을 신청해 두었기에 차에 이상이 있을 경우 바로바로 고칠 수 있도록 집 근처에 있는 정비소에 가서 기본적인 경정비를 부탁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홈서비스로 차를 출고 받으신 다음에는 다음의 사항들을 우선 하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 차에 대한 기본적인 운행 (10km 내외)

 

- 근처 가까운 정비소에서 "경정비" 부탁드리기

 

경정비란 차량의 기본적인 외관검사부터 시작해서 엔진오일 상태, 브레이크 패드 마모량, 엔진의 정상 작동 유무 등 차를 주행함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없는 지를 살피는 과정입니다.

 

경정비를 볼 때의 사항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엔진오일 상태

 

- 브레이크 패드 상태

 

- 엔진 이상 유무

 

- 공조기 작동 상태

 

- 휠 얼라인먼트

 

동네 정비소 기준으로 무료로 해주실 수도 있고, 엔진오일 교체 공임만 받고도 해주실 수 있어요.

 

근처에 동네 정비소가 없어서 고민이신 분들은 "마이클"어플을 통해서 근처에 있는 정비소에 경정비 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마이클 어플 사용법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다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귀여운 제 애마의 모습입니다. 어떤가요??? 귀엽지 않나요????

 

저의 경우, 경정비를 받기 전 저 스스로 차를 운행하면서 기본적인 문제를 점검해 보았는데요, 이럴수가.... 문제가 하나 있는겁니다...!

 

바로 "공조기 풍향 다이얼"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 문제였어요.

 

바람의 방향을 바꾸려 해도 이놈이 말을 안듣고 아래쪽으로만 바뀌는 겁니다.

 

그때 상황은 생각만 해도 멘붕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차를 출고 받은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는데, 에어컨 바람이 안나오다니,,,, 뒤통수를 한 대 맞은느낌이랄까요???(분명히 K카 직원은 에어컨 잘 나온다고 말씀해 주셨었는데 말이죠,,,)

 

배신감과 함께 그래도 K카 보증을 신청해 두어서 다행이라는 안도가 들었습니다.

 

그 외에 차에서 별다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었어요. 전 차주가 워낙 차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처럼 보였고, 차 실내외 상태 또한 깔끔하게 유지되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타이어도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를 장착하고 있었으니, 전 차주의 차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튼, 다음날 저는 동네 카센터로 차를 가지고 가서 경정비를 받고, 엔진오일과 풍향 다이얼을 수리하고 나왔습니당

 

엔진오일 교체하는데 4만원, 풍향다이얼 수리 비용 5만원 해서 총 9만원 들었네요.

 

오늘의 K카 이용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번에는 자동차의 바람이 안나올 때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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