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면접준비 7탄 : 일관성

소개

오늘은 일관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면접을 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이 일관성이다.

 

왜냐고? 일관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건 나만의 논리가 없다는 뜻이거든

 

일관성이 뭔데?

우리가 면접장에 들어갈 때를 생각해보자.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지 않나?

 

적막하고 긴장되고 무섭고.... 그런 분위기에 압도 당해서 우리는 우리의 흐름을 잃고 만다.

 

그러다 보면 우리의 말은 동문서답을 하게 되고, 그 길로 면접은 망하고 끝나는 거다.

 

그렇다면 일관성이 뭔데?

 

나는 일관성이 우리가 가지고 가야 할 컨셉이라고 생각한다.

 

너네 아이돌들 알지?

 

헬조선이라는 말과 어울리게 한국은 극심한 경쟁사회다. 이러한 경쟁 사회에 맞게, K-Pop 또한 엄청난 경쟁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데, 이러한 경쟁 속에서 아이돌들이 살아남는 방법이 뭔지 아나?

 

바로 "컨셉"을 정하는거다.

 

예를 들어볼까?

 

에스파는 본인들만의 세계관을 꾸려서 그 안에서 ae라는 개념을 도임하고 팬들과 소통한다.

 

본인들만의 멀티버스를 만들어서 본인들이 만들어 내고자 하는 컨셉을 유지하는 거지.

 

유튜브 세계에서 또한 마찬가지다.

 

다양한 채널들이 있는데, 요즘 "멀티버스"라는 말을 많이 쓰지 않나?

 

이러한 멀티버스가 갖추고 있는 각각의 세계관들은 꽤나 일관된다.

 

이렇듯, 하나의 컨셉을 정해 밀고 나가는 과정을 나는 "일관성"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다.

 

그럼 일관성은 어떻게 갖추어야 할까?

 

자, 일관성에 대해서 이해 했지?

 

그럼, 일관성을 갖추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내가 나만의 컨셉을 생각하고, 그 컨셉에 맞는 인물이 되는거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전에 벤치마킹을 해보라고 한거고...

 

예를 들어 볼까? 나는 내가 가지고 가는 컨셉을 "부지런함"이라고 정했다고 하자.

 

그럼 이러한 부지런한 컨셉을 따라 배울 수 있을 만한 사람이 누가 있을까?

 

이것부터 시작을 하는 거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을 벤치마킹 함으로써 나와 완전히 동화를 시켜 내재화 과정을 거친다면 이렇게 일관성이 완성되는 거지.

 

방금 부지런함이라는 컨셉을 잡았지?

 

그렇다면 나는 부지런한 사람의 대표로 야구선수 "오타니"를 들겠다.

 

오타니는 정말 만화같은 사람이지... 이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부지런하게 되었을까?

 

이 사람은 "만다라트"라는 본인의 계획을 짠다고 한다. 또한, 하루의 일과가 정해져 있고, 그 일과에 딱딱 맞추는 생활을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사람에게서 나와 비슷한 점은 무엇일까를 찾는 데에서 시작하는 거다.

 

솔직히 우리가 만다라트를 지금 쓸 수는 없잖아?

 

그러면 아, 이사람은 나랑 비슷하게 일정표를 정해 두고 그것을 지키면서 사는구나~ 아, 그러면 나는 어떤 면이 이사람하고 차이가 있을까?

 

아, 나는 잠을 조금 덜 자도 일정에 맞추기 위해 무조건 일어나지~

 

등과 같이 이 사람을 벤치마킹 하되, 나만이 가지고 있는 것들 또한 생각해 보는 거다.

 

자, 이쯤에서 이렇게 일관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하면 무언가를 더 얻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

 

그래, 내 "장점"을 얻는 거랑 똑같다.

 

즉, 일관성은 내 장점을 탄탄하게 갖추어 나가는 과정이라고...

 

이 점을 생각한다면, 일관성이라는 개념이 조금 더 머리에 들어올 거다.

 

결론

일관성은 결론적으로, 벤치마킹을 통해 얻어진다.

 

그리고 이렇게 벤치마킹을 함과 동시에 나만이 가지고 있는 또다른 특징을 찾으라는 게 이번 글의 요점인거지...

 

그렇게 된다면, 이 일관성을 통해 본인의 "장점"을 발굴할 수 있을 거다.

 

이렇게 장점을 발굴하게 된다면?

 

내 컨셉이 완성 되는 거고, 내가 하는 모든 말에 있어서 논리가 한층 더 두터워 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