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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장기/2022 면접

2022 하반기 면접 준비 26탄 : 모의 면접 연습을 해보자! 면접 질문 답변 방법 정리-1

by 감귤소년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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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귤소년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면접 질문들에 대해 어떻게 답변을 하는 게 좋은 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약 다섯개의 포스팅 동안 면접에 관한 다양한 질문들을 다루며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변 전략을 구성해야 하는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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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해 왔었죠?

 

이러한 이야기들이 무기가 되어 실전에서 어떻게 쓰이는 지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먼저 모의 면접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Q1. 힘든 취업시장인데, 이렇게 저희 회사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보는 면접은 여러분들을 시험하거나, 여러분들을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저희와 대화를 하는 자리라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면접을 시작할텐데요, 시작하기에 앞서 각자 자기소개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하신 자기소개가 있으면 짧게 부탁드립니다.


Q2. 자기소개 잘 들었습니다.

 

자기소개를 들어 보니 지원자에 대한 흥미가 생기는데요, 저희 회사는 어떻게 알고 지원하게 되셨나요?


Q3.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지원자께서는 이 일을 수행하기 위한 어떤 강점을 가지고 계신가요?


Q4. 네 그렇군요, 자기소개서를 보니 000한 경험을 가지고 계시네요? 이 경험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Q5. 네 잘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지원자께서는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 어떤건가요?


Q6. 이제 면접을 마무리 할 때가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해주세요.


오랜 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지원자가 열정을 다해 우리 회사에 지원해 주신 만큼, 저희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지원자가 우리 회사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좌절하지 마시고, 앞으로 오늘 보여주신 것처럼 열정있게 준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저희 회사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떠셨나요? 면접 질문이 많이 어려우셨나요?

 

오늘 면접은 제가 생각할 때 압박이 많이 없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는 면접을 구현해 보려 했습니다.

 

면접 질문 중간 중간에 다소 어려울수도 있는 질문들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제가 앞서 말했던 면접의 비법들을 참고하셔서 답변을 구성하신다면 조금 더 나은 방향의 답변을 구성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각 질문에 대한 답변 전략을 정리해볼까요?

 

Q1. 힘든 취업시장인데, 이렇게 저희 회사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보는 면접은 여러분들을 시험하거나, 여러분들을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저희와 대화를 하는 자리라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면접을 시작할텐데요, 시작하기에 앞서 각자 자기소개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하신 자기소개가 있으면 짧게 부탁드립니다.

 

 

>> 1번 문항은 전형적인 자기 소개에 관한 질문입니다.

 

자기소개를 구성할 때는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했었나요?

 

바로 "직무 경험"과 "인성 경험"을 각각 한가지씩 섞어서 1분 이내로 짧게 만드는 것을 추천 드렸었습니다.

 

즉, 경험에 대한 핵심 내용만을 요약하여 면접관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자기소개는 항상 정형화 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면접관의 검증 영역에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소개는 이번 면접에서의 전체적인 본인의 컨셉을 잡는 과정으로 생각하셔서 답변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Q2. 자기소개 잘 들었습니다.

 

자기소개를 들어 보니 지원자에 대한 흥미가 생기는데요, 저희 회사는 어떻게 알고 지원하게 되셨나요?

 

 

>> 2번 질문은 회사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에 대해 묻는 질문입니다.

 

전형적인 직무 관련 질문으로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 질문은 회사에 관해 묻는 질문이지, 직무에 대해 묻는 질문이 아닙니다.

 

즉, 이 질문에서 필요한 것은 지원자가 지원한 기업이 속해 있는 산업군과 지원한 기업이 속해 있는 현재 위치, 그리고 대표적인 기업의 제품 등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답변을 구성해 나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직무에 관한 답변 또는 직무 지원동기를 이야기해버리면 동문서답이 될 수 있다는 점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Q3.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지원자께서는 이 일을 수행하기 위한 어떤 강점을 가지고 계신가요?

 

>> 3번 질문은 지원자의 강점을 묻는 질문입니다.

 

저는 이 질문을 다소 애매한 질문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직무 질문도 아니고 인성 질문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이 질문을 받았을 때, 우리의 자기소개 내용을 참고하면 됩니다.

 

제가 자기소개는 어떻게 준비하라 했었죠?

 

바로 직무관련 강점 하나와 인성 관련 강점 하나를 바탕으로 짧게 구성하라 했었죠?

 

이러한 점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면접관님, 제가 가진 강점은 크게 직무적인 강점과 인성적인 강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말을 바탕으로 본인이 자기소개에서 구성했던 답변을 이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답변을 했을 경우에 꼬리질문으로 이와 관련된 경험을 물을 수가 있는데요, 이러한 경험을 묻는다면 정말 감사하고 면접의 진행이 우리가 의도한 대로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셔야 합니다.

 

우리는 자기소개를 만들 때, 우리의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소개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경험은 우리만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면접관에게 차근차근 설명하고 면접관에게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라는 것을 설명하고 설득하면 되는 것입니다.

 

Q4. 네 그렇군요, 자기소개서를 보니 000한 경험을 가지고 계시네요? 이 경험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앞선 질문과 마찬가지로 경험을 묻는 질문입니다.

 

경험을 묻는 질문은 정말 감사한 질문이라는 말씀을 드렸죠?

 

이러한 경험을 묻는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실 때에는 본인이 자기소개에서 말했던 인성적인 부분 또는 직무적인 부분을 먼저 말하고 이러한 경험에 대해 짧게 소개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네, 면접관님. 저는 이 경험을 통해 000한 것을 얻었습니다.

 

이 경험은 이러이러한 활동을 하는 것이었는데, 이러이러한 활동을 하다 보니 어떠한 어려움에 부딪혔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애 000한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답변을 구성하신다면 자연스레 꼬리 질문이 붙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꼬리 질문은 면접관과 대화를 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면접관이 경험이 다소 짧은 것 같다고 압박한다면, 그 경험에 대해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경험은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고, 그 경험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사람 또한 우리 뿐입니다.

 

Q5. 네 잘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지원자께서는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 어떤건가요?

 

>>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을 묻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인성 관련한 질문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정리한 경험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하고 그 경험을 통해 어떠한 것들을 얻었는지 면접관에서 설명하고 설득합시다.

 

Q6. 이제 면접을 마무리 할 때가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해주세요.

 

>> 이제 마지막 한마디를 할 차례입니다.

 

마지막 한마디는 제가 앞서 말씀 드렸듯이 본인이 정했던 이번 면접의 컨셉을 면접관에게 한번 더 강조 시킬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소개와 마지막 한마디의 수미상관을 통해 면접관에게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라는 점을 다시한번 각인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자기소개때 했었던 인성적인 강점을 바탕으로 마지막 한마디에서 또한 이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면접관님, 이런 좋은 기회에 저를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조금 많이 떨려 제가 어떠한 말을 했는 지 전부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면접을 보는 내내 말씀드렸듯이 저는 0000한 사람입니다.

 

제가 가진 0000한 강점을 바탕으로 회사에서도 면접관님과 같은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 일을 하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과 같이 본인이 가진 강점을 한번 더 강조 하는 방식의 스크립트를 구성하여 본인의 전체적인 컨셉에 대한 수미상관을 이루어 나갈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가요? 오늘 면접은 다소 어려우셨나요?

 

그래도 제가 이전부터 이야기 해왔던 것들에 대해 차곡차곡 준비를 해오셨다면 크게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조금 더 압박이 섞인 모의 면접을 진행해 보려 합니다.

 

오늘 제가 설명 드린 내용 참고하시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하반기를 잘 준비할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 함께, 조금만 더 힘냅시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취준생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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