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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운동

운동이야기 6 : 가슴운동

by 감귤소년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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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귤소년입니다.

 

오늘의 운동 이야기는 가슴운동을 진행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실, 바로 어제,,,, 몸무게를 쟀었는데요,,, 제 인생에서 보아서는 안될 숫자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너무 충격을 먹어버려서,,,, 다시한번 의지를 다지고, 마음을 불태우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운동은 가슴운동이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운동 이야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주로 운동을 할 때, 대근육 위주로 운동을 진행하는 편입니다.

 

특히 군대를 다닐 때나, 학교를 다닐 때, 부위를 두개씩 나누어 운동을 하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근력운동을 좋아하고, 힘을 쓰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유산소를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근래 운동의 목표가 우선적으로 체중감량이기 때문에,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운동인 유산소 운동을 제일 먼저 하기를 택했습니다.

 

보통 유산소 운동의 경우, 30분 이상의 러닝을 해야 지방의 연소가 시작된다고 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지키려 30분동안 러닝머신에서 계속 뜀박질을 하는 중입니다.

 

자연스레 근력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었고, 두가지 부위를 타겟으로 잡던 종래의 운동에서 벗어나 하루에 한 부위씩 운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운동 스케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한 부위를 타겟으로 삼아 운동을 진행하기 때문에,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이 운동을 다시 시작한 지 5일차니까,,,,,, 1주일이 지나야 W1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무튼, 오늘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고, 가슴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유산소 운동의 경우 어제와 같은 코스로 진행했습니다.

 

- 걷기 1.5min(강도5) → 러닝 3.5min(강도9) X 6Set

 

그래도 5일 연속으로 뛰니까 이제는 몸이 약간 적응을 한 것인지 덜 피곤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 타겟은 가슴운동이었는데요, 가슴운동의 자극점을 찾는 방식을 공부할 때에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양선수의 온라인 PT" 유튜브 채널을 이용했습니다.

 

양선수의 경우, 가슴운동을 진행할 때, 먼저 플라이를 이용하여 느낌을 잡으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팔을 벌리지 않으려고 최대한 많이 노력을 하라 하셨고, 등을 접고, 가슴의 안쪽이 부러지는 느낌으로 바를 당기라는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가슴의 가운데 부분이 부러지는 느낌이 잘 이해는 되지 않았으나, 양선수의 말씀 대로라면 가슴을 최대한 부러지도록 운동을 진행하면 자연스레 팔이 따라 올라간다는 것이었으므로, 이 말을 바탕으로 플라이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의 강의를 제 해석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가슴운동을 진행할 때에는 

1. 팔보다 먼저 가슴 가운데만 벌리는 느낌을 찾는다.

2. 가슴이 벌어졌을 때, 자연스레 팔이 올라오는 것을 느낀다.

3. 등이 접히는 것 또한 생각한다.

 

위 내용을 바탕으로 플라이 운동과 체스트 프레스, 벤치 프레스를 약 40분동안 진행했었는데,,,,

 

음,,,,, 가슴에 느낌이 오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습니다.

 

아무래도 유튜브를 띄엄띄엄 보다 보니, 제가 이해를 못한 부분들이나 지나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다음 운동 스케줄 전에 공부하여 운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어제의 등 근육 자극점에 대한 만족도가 4였다면 오늘 가슴근육의 자극점을 찾는 것에 대한 만족도는 2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가슴운동의 경우 양선수님의 40분짜리 강의를 한번 더 보고, 머릿속에 어떠한 느낌으로 운동을 진행해야하는지 인지한 후, 다시 한 번 운동을 진행해 보아야겠습니다.

 

오늘의 운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플라이 30kg X n회 X N Set

 

※ n회는 한번 할 때 최대한 많이 할 수 있는 횟수, N Set는 최대한 많이 운동할 수 있는 세트

 

2. 체스트 프레스 X n회 X N Set

 

3. 벤치 프레스 40kg~50kg X 10회 X 5 Set


생각해 보니, 저는 가슴운동을 진행할 때, 케이블 운동을 꼭 추가시키는데, 오늘은 자극점을 찾는 생각으로 최대한 많은 횟수를 운동하다 보니, 깜빡하고 못한 것 같습니다.

 

다음번 운동 때에는 오늘 올렸던 내용과 더불어 케이블 운동을 추가하여 진행해야 겠습니다.

 

오늘의 운동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내일은 약속이 있어 운동이야기는 올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 최대한 러닝을 하고 출근할 수 있도록,,,, 의지를 불태워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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